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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골프존 유통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비닐소비를 줄이는 환경보호 일환으로 '고 그린, 킵 그린(Go Green, Keep Green)'이란 메시지의 에코 파우치를 제작 중이었다. 골프장 탈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닐 소비를 줄이자는 것이 주요 취지이다.
재생원사를 사용해 제작된 에코 파우치는 올 가을 시즌부터 골프존 유통 전 지점에서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구매하시는 고객분들에게 프로모션을 통해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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