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올 시즌 프로골프 후원선수를 확정했다.
KPGA 통산 2승을 거둔 이태훈은 주로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했다. 2017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2019년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DB손해보험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데뷔 초, 제2의 박성현이라고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KLPGA 전우리는 1m76의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 시원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 최근 3년 간 상금순위 60위, 55위, 3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두차례 준우승과 함께 2올 시즌 첫 우승을 조준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그리고 선수들이 더욱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회 유치 및 선수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