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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골프의 미래가 총출동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12, 13일 열리는 본선에서는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최강자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본선은 이틀간 1,2라운드 합산 방식으로 치러진다. 18홀씩 2라운드에 걸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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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빅스타들이 이 대회를 거쳐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 장 정, 신지애, 양수진, 전인지, 김효주, 김대섭, 김시우, 허인회, 왕정훈, 이형준, 이상엽 등 한국골프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다.
공주 금성여고 시절 박세리는 1995년 여고부 개인전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했다.
양수진은 2008년 제19회 대회에 출전해 여고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와 전인지는 2009년 제20회 대회에서 남녀 중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김효주는 2011년 제22회 여고부 개인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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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에서는 2년 연속 연장 접전 끝에 1학년 선수 김범진(숭일고1)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최종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신유진(부산진여고2)이 4타 차 넉넉한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이성호(샛별중3)와 여중부 김민별(강원중3)은 1,2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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