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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아쉬움이 남았지만 세계 랭킹 1위는 지켰다.
브룩 헨더슨은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에인젤 인(미국)을 4타 차로 압도하며 자국 캐나다 내셔널타이틀을 45년만에 되찾아왔다. 캐나다 골프의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CP오픈에서 캐나다 선수가 우승한 것은 지난 1973년 초대 챔피언 조슬린 부라사 이후 헨더슨이 처음이다. 올시즌 2승째이자 통산 7승째를 기록한 헨더슨은 샌드라 포스트가 보유한 캐나다 선수 LPGA투어 최다승(8승) 기록에 1승 차로 다가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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