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2013시즌 개막전 'KLPGA 제6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김효주가 김혜윤을 누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2매치(정혜진-양수진)에서는 양수진 승리 예상이 56.48%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이미림 승리예상(27.16%)과 무승부 예상(16.36%)이 뒤를 이었다. 정혜진은 지난 시즌 상금랭킹 20위에, 양수진은 5위에 각각 기록한 바 있다.
3매치(장하나-윤슬아)에서는 장하나 승리 예상(49.10%)이 최다를 차지했고, 윤슬아 승리 예상이 32.47%, 무승부 예상이 18.43%로 나타났다. 이 밖에 4매치(허윤경-함영애)와 5매치(이미림-홍란)에서는 각각 허윤경 승리 예상(61.96%)과 이미림 승리 예상(51.68%)이 높게 나타났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