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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닷컴의 필진인 크리스 디마르코는 '양용은은 최경주와 마찬가지로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퍼팅이 좋고, 어려운 코스에서 더욱 잘 친다'고 평했다.
한편, 재미교포 나상욱은 59위였다. 나상욱에 대해선 '올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선 한 홀(파4) 동안 숲에서 16타를 치기도 했지만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동병원 오픈에선 생애 첫 승을 했다. 천국과 지옥을 오간 한 해였지만 그가 챙겼을 자신감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