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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상금 19억이 통장에 곧장" 한혜진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1-10-18 10:08


<SBS 화면 캡처>

PGA(미국프로골프)에서 활약 중인 최경주가 어마어한 상금 규모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경주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리그 우승으로 19억을 받았다"고 밝혔다.

MC 한혜진이 "19억 버셨냐?"고 깜짝 놀라자 최경주는 "19억이 통장으로 그대로 들어온다"고 말해 더 큰 놀라움을 줬다.

이어 최경주는 "일본에서는 현금으로 준다"며 "일본에서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돈 보따리를 갖고 왔다. 정확히 1250만엔을 주더라"라며 미국과 일본의 상금 지급 방식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날 최경주는 뒤틀어진 발을 공개하는 등 구수한 입담으로 예상 밖의 예능감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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