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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정말로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를 노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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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레토 기자가 확실하게 밝힌 사항은 아틀레티코가 로메로 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로메로의 측근들과 접촉이 있었다. 아틀레티코는 조심스럽지만 로메로가 마침내 이적하기로 결정한다면 그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 거래에 있어서 복잡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의 협상은 어려워 보이지만, 아틀레티코가 토트넘에서 요구하는 높은 이적료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면 로메로는 토트넘을 떠나기 위해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다할 의향이 있다"며 로메로 역시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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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가 토트넘과 재계약을 원하지 않으면 이번 여름에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로메로는 다음 시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토트넘은 다음 시즌에 유럽대항전마저 뛸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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