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설마 임대로 보낸 양민혁(19)의 존재는 잊은 것인가? 아니면 쓸모가 없다고 판단한 것인가.
|
2007년생 리그는 이미 프로 경력을 쌓고 있다. 선덜랜드 유스에서 성장한 성골 출신으로 2022년, 15세 나이에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이미 선덜랜드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다. 활동량과 탈압박 능력, 패스 능력 등이 마치 이강인을 연상케 한다.
|
투자금의 규모는 결국 팀내 입지와 직결된다. 비슷한 실력이라면 양민혁 보다는 리그를 더 쓰려고 할 게 뻔하다. 점점 양민혁의 임대생활이 길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