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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국 대표팀 공격수 양민혁이 A매치 데뷔에 성공했다. 역대 최연소 데뷔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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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A매치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홍명보호에 승선한 양민혁은 당초 A매치 데뷔 가능성이 크지는 않았다. 2선에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했다. 하지만 오만전 이후 이강인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선수들의 컨디션이 모두 최상이 아닌 상황에서 A매치 데뷔전 기회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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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이번 A매치 데뷔로 18세 343일, A매치 최연소 출전 12위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차범근이 18세 351일로 12위에 올라 있었는데 이 기록을 넘어섰다.
수원=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