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좋아요' 더 용 계약 연장 협상 시작…어린 선수들에 귀감

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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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5 14:39


'바르셀로나 좋아요' 더 용 계약 연장 협상 시작…어린 선수들에 귀감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이 팀에 남기 위한 새로운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용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6년까지 유효하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사진=SNS

'바르셀로나 좋아요' 더 용 계약 연장 협상 시작…어린 선수들에 귀감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이 팀에 남기 위한 새로운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용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6년까지 유효하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사진=SNS

'바르셀로나 좋아요' 더 용 계약 연장 협상 시작…어린 선수들에 귀감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이 팀에 남기 위한 새로운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용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6년까지 유효하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이 팀에 남기 위한 새로운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용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6년까지 유효하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각) '더 용이 팀에 남기를 원하며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더 용은 가족과 함께 바르셀로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더 용은 여전히 바르셀로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싶어 한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계약 기간이 1년 이하로 남은 선수가 없는 상태로 다음 시즌을 맞이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바르셀로나 측은 지난해 초 더 용에 계약 연장 제안을 보냈으나 당시에는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양측 모두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경험 많은 더 용과 계약을 연장한다면 라민 야말, 페드리, 가비 등 어린 선수들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좋아요' 더 용 계약 연장 협상 시작…어린 선수들에 귀감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이 팀에 남기 위한 새로운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용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6년까지 유효하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바르셀로나 좋아요' 더 용 계약 연장 협상 시작…어린 선수들에 귀감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이 팀에 남기 위한 새로운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용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6년까지 유효하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번 시즌 더 용은 심각한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후 29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한시 플릭 감독 체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앞서 바르셀로나와 더 용 사이에는 긴장감이 존재했다. 더 용과의 계약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구단에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내에서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다.


지난 2022년 바르셀로나는 더 용을 매각하려 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약 7500만 유로(약 1080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하지만 더 용은 팀에 남기를 원했고, 결국 잔류했다.

더 용은 여전히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잔류 가능성도 이러한 영향력에서 기인한다.

가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더 용이다"라며 "2022년에 그가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을 때, 겁이 나서 그에게 계속 남아달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그는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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