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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잔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살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하다. 살라는 몇 차례 인터뷰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살라는 "이 팀에 오래 있었다. 이런 팀은 내게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연장 제안은 없었다. 그건 내 손에 달린 것이 아니다. 나는 팬들을 사랑하고, 팬들도 나를 사랑한다. 그러나 재계약은 나, 혹은 팬들에게 달린 것이 아니다. 실망스럽다. 나는 지금까지 리버풀에서 어떤 제안도 받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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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