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더벤 충격 실언! '토트넘 최고 양발' 손흥민 아닌 그레이?…"다재다능, 약발 최고 수준"

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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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5 01:04


반더벤 충격 실언! '토트넘 최고 양발' 손흥민 아닌 그레이?…"다재다능…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미키 반더벤이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양발이 뛰어난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아치 그레이를 선택했다. 왼발로도 오른발만큼의 슈팅 능력을 뽐내는 손흥민이 뽑히지 않은 것이 의아한 상황이다.
영국 TBR풋볼은 '미키 반더벤이 토트넘 선수 중 약발이 가장 좋은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다른 선수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사진=SNS

반더벤 충격 실언! '토트넘 최고 양발' 손흥민 아닌 그레이?…"다재다능…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미키 반더벤이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양발이 뛰어난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아치 그레이를 선택했다. 왼발로도 오른발만큼의 슈팅 능력을 뽐내는 손흥민이 뽑히지 않은 것이 의아한 상황이다.
영국 TBR풋볼은 '미키 반더벤이 토트넘 선수 중 약발이 가장 좋은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다른 선수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미키 반더벤이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양발이 뛰어난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아치 그레이를 선택했다. 왼발로도 오른발만큼의 슈팅 능력을 뽐내는 손흥민이 뽑히지 않은 것이 의아한 상황이다.

영국 TBR풋볼은 '미키 반더벤이 토트넘 선수 중 약발이 가장 좋은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다른 선수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능력이 유럽 최고 수준이라고 칭찬하며 반더벤의 선택에 의아함을 제기했다.

반더벤이 선택한 선수는 이번 시즌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준 아치 그레이였다.

토트넘이 3000만 파운드(약 570억원)에 영입한 그레이는 이번 시즌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부상으로 타격이 컸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수비수의 공백을 아치 그레이로 메웠다.

반더벤은 10대 어린 유망주인 그레이가 양발을 모두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왼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반더벤 충격 실언! '토트넘 최고 양발' 손흥민 아닌 그레이?…"다재다능…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미키 반더벤이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양발이 뛰어난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아치 그레이를 선택했다. 왼발로도 오른발만큼의 슈팅 능력을 뽐내는 손흥민이 뽑히지 않은 것이 의아한 상황이다.
영국 TBR풋볼은 '미키 반더벤이 토트넘 선수 중 약발이 가장 좋은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다른 선수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반더벤 충격 실언! '토트넘 최고 양발' 손흥민 아닌 그레이?…"다재다능…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미키 반더벤이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양발이 뛰어난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아치 그레이를 선택했다. 왼발로도 오른발만큼의 슈팅 능력을 뽐내는 손흥민이 뽑히지 않은 것이 의아한 상황이다.
영국 TBR풋볼은 '미키 반더벤이 토트넘 선수 중 약발이 가장 좋은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다른 선수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반더벤은 토트넘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양발이 좋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 "아치 그레이를 선택하겠다"라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는 모습을 보면, 왼발도 확실하게 사용할 줄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선수이며, 약발이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마이키 무어와 데스티니 우도기는 토트넘에서 가장 약발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무어는 손흥민의 왼발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무어는 "나는 손흥민을 선택하겠다. 그의 왼발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라며 "마치 오른발과 같은 수준이다. 최고의 약발을 가진 선수는 손흥민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총 127골을 기록했다. 그중 74골을 오른발로, 49골은 왼발로 넣으며 양발 모두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임을 증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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