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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필 포든의 정신적, 신체적 상태는 매우 우려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각) 포든의 이번 시즌 저조한 경기력의 이유를 설명했다. 포든은 2023~2024시즌에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맨체스터 시티가 키워낸 역대급 천재가 제대로 날갯짓을 펼친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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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4~2025시즌의 포든은 맨시티의 에이스가 더 이상 아니다. 38경기 10골 6도움으로 여전히 뛰어난 기록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기 영향력에서 더 이상 지난 시즌의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다. 냉정히 말해 부진하며 부진도 길어지고 있다. 지난 유로 2024 때부터 포든은 포든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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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맨시티 선수들은 맨체스터에서 멀리 떨어진 노스위치로 가족과 이사한 포든을 걱정했다. 그곳에는 한적하게 낚시할 수 있는 호수가 있다. 포든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체중이 줄어든 것처럼 보였다"며 내부 소식까지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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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든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지적까지 나오고 있어서 여론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선수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밖에는 없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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