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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스무스 호일룬(맨유)이 비난의 중심에 섰다.
익스프레스는 '호일룬은 선발로 나섰지만, 골문 앞에서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그는 73분을 뛰고 교체됐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덴마크 언론 DR은 호일룬에게 평점 10점 만점 중 단 2점을 주는 데 그쳤다. DR은 '그가 너무 힘들어했다. 너무 많은 나쁜 터치를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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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상황이 묘하다. 그는 비시즌 부상하며 또 다시 재활에 몰두했다. 좀처럼 경기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단 3골을 넣는 데 그쳤다. 앞서 또 다른 언론 더선은 '코치들은 호일룬에 좌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했고, 팀토크는 '호일룬도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익스프레스는 '호일룬은 맨유에 합류한 뒤 힘든 시기를 견뎌냈다. 그는 경기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중요한 순간 득점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면 경기력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