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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불만이 터져나왔다. 다윈 누녜스가 리버풀과의 빠른 결별을 원하고 있다.
팀토크는 '누녜스는 리버풀 합류 당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능력이 부족해 실망감을 남겼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136경기에서 40골을 넣었다. 올 시즌 리그에선 단 8차례만 선발로 나섰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누녜스는 리버풀에서 "불쾌하다"며 올 시즌이 끝나자마자 떠나고 싶어한다. 풋볼인사이더는 '누녜스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날 첫 번째 선수다. 그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리그로 이적 거부된 상황을 기뻐하지 않는다. 리버풀이 마음을 바꿔 이적이 무산됐다. 당시 리버풀은 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 경쟁 중이었다. 리버풀은 쿼드러플 우승 가능성을 위태롭게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리버풀은 FA컵, 카라바오컵, UCL에서 연달아 탈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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