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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축구 선수 부인 또는 여자친구를 일컫는 왁스(WAGs·Wives And Girlfriends). 세계 최고의 선수 뒤에 따라 붙는 소소한 가십거리다.
10위엔 영국 걸그룹 리틀믹스 멤버인 페리 에드워즈가 차지했다. 2016년 알렉스 옥슬레이드-챔임벌린(베식타스)과 약혼, 2022년 결혼한 그는 총자산 1160만파운드(약 219억원)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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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결혼에 골인한 안토넬라 로쿠조는 5위다. 메시의 소꿉친구로 출발한 그는 2017년 결혼까지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에도 SNS 셀레브리티로 팔로워가 4000만명에 달한다. 총 자산은 1550만파운드(약 293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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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의 아내인 안나 레반도프스카. 가라테 선수였던 그는 세계선수권 및 유럽선수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레반도프스키와 결혼 뒤엔 건강식 및 보충제, 피트니스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둬 3480만파운드(약 659억원)의 자산을 갖게 됐다.
최근 현역 연장을 선언한 세르히오 라모스의 아내인 필라르 루비오는 4570만파운드(약 866억원)의 자산으로 2위에 올랐다. 스페인 방송인인 그는 라모스와 2012년 결혼 후에도 모델 활동 및 의류 브랜드 사업으로 자산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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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