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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 전유경(21)이 노르웨이 몰데FK 위민 이적 직후 데뷔전, 데뷔골 활약과 함께 첫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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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데FK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팀이자 '괴물' 엘링 홀란이 잘츠부르크 이적 전 뛰었던 노르웨이 명문팀으로 유명하지만 여자축구팀이 경우 재도약을 시작하는 단계다. 지난해 3부리그에서 2부리그인 '1디비전 위민'으로 승격한 몰데FK 위민은 내년 시즌 1부 승격을 목표로 과감한 투자를 감행했다. 내년부터 1부리그가 10개팀에서 12개팀으로 확대될 예정, 2부리그 12개팀 중 3개팀이 한꺼번에 승격할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