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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케빈 더 브라위너가 결국 맨시티를 떠난다.
기류가 바뀌었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끝난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는 더 브라위너 영입을 위해 3년 동안 1억 5600만 파운드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는 자녀 교육 문제로 이적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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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