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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마테우스 쿠냐가 경기장에서 벌인 행동으로 인해 추가 징계를 받으며 팀에 피해를 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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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추가 징계 가능성이 예고됐었다. 당시 영국 언론은 'FA로부터 기소당한 쿠냐는 추가적인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4경기 출장 정지가 결정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쿠냐는 해당 경기 이후 퇴장 징계로 인해 이미 에버턴, 사우스햄튼전으 결장했고, 추가 징계까지 포함헤 4경기를 결장한 후 토트넘 전 복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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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쿠냐는 이번 행동 이후 이적설까지 잠잠해지는 사태도 벌어졌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아스널은 이제 쿠냐를 영입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쿠냐는 1월에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여기에는 6200만 파운드(약 110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아르테타는 쿠냐의 성격에 대한 의심을 품고 있다. 특히 지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파울로 퇴장당한 후 그의 정서적 불안성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