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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오반석을 영입했다.
이후 제주의 주전 수비수로 매 시즌 리그 30경기 이상 출전하고, 2015시즌에는 주장으로 선임되는 등 팀의 중심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2017년에는 시즌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을 수상하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엔트리에 포함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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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베테랑 수비수 오반석을 영입함으로써 부산은 젊은 선수진에 베테랑의 경험과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반석은 입단 소감으로 "신인 같은 자세로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금 늦게 합류했지만,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서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