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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찌르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을 넣는 모습을 클럽 월드컵에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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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소속 구단은 알나스르는 사우디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며 클럽 월드컵 참가가 불발됐다. 다만 호날두로서는 클럽 월드컵이라는 대회 위상을 고려하면 참가를 원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호날두가 알나스르와 계약이 종료되는 6월부터 잠시 단기 계약으로 클럽 월드컵 구단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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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호날두의 마이애미 단기 계약이 성사된다면 클럽 월드컵을 향한 관심도는 더욱 폭주할 전망이다.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호날두와 메시가 한 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지 않을 팬들은 없다. 더욱이 두 선수가 활약하는 마이애미가 유럽 최고 구단들을 상대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에도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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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