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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최악의 경기였다."
포르투갈은 이날 경기에서 덴마크의 강도 높은 압박에 막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등 사실상 졸전을 펼쳤다. 결국 후반 33분에 교체 출전한 상대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에 결승골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따.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는 주 전력을 대거 기용했지만 전혀 기회를 만들 수 없었던 마르티네스 감독은 "최악의 경기"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