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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비오 파라티치 전 디렉터를 복귀시키려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2023년 1월 유벤투스의 장부 조작으로 인한 분식회계 혐의건에 연루되며,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30개월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국제축구연맹이 이탈리아 축구협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징계 범위를 전세계로 확대했고, 결국 물러서야 했다.
다행히 징계가 18개월로 줄어들었고, 파라티치 전 디렉터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졌다. 토트넘이 적극적이었다. 특히 레비 회장은 파라티치 전 디렉터가 두 시즌 동안 토트넘에 한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그의 복귀를 노렸다. 레비 회장은 현재 파리생제르맹에서 루이스 캄포스가 맡고 있는 역할을 제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