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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버질 판다이크와의 계약 연장을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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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력 기자인 샤샤 타볼리에리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판다이크가 이번 시즌 이후 팀을 떠날 것을 고려 중이다. 올 시즌이 리버풀에서의 마지막이 될 수 있으며, 판다이크는 선수 경력을 마치기 전에 해외에서의 모험을 하고 싶어한다고 알려졌다. 이미 그는 알힐랄로부터 대단한 제안도 받았으며, 자신의 시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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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온스테인의 보도로 리버풀은 올 시즌 이후에도 판다이크를 놓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만약 리버풀이 판다이크와 이번 여름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사실상 종신 계약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은퇴 시점까지 리버풀의 주장으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드 린치 기자는 "판다이크는 리버풀에 가장 남길 원하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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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