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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스가와라 유키나리는 강등권에서의 경험도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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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7위인 울버햄튼을 뛰어넘기 위해선 승점 17점이 필요하다. 29라운드 동안 쌓은 승점의 2배 정도를 남은 9경기에서 쌓아야 하는 셈. 울버햄튼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강등권 탈출은 불가능한 미션에 가깝다. 자칫하다가는 EPL 역대 최소 승점팀인 2007~2008시즌의 더비 카운티와 비교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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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와라는 EPL 이적하자마자 강등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려고 노력했다. 그는 "올바른 발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원해서 얻는 경험은 아니다. 아무도 이 상황을 원하지 않지만 지금 놓여있는 상황은 우리만 경험해볼 수 있다. 물론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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