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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너무 행복하기에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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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은 재계약하기 전까지 이적시장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빅클럽과 꾸준히 연결됐었기에 이번 재계약 결정을 두고 전 세계가 매우 놀랐다. 홀란이 맨시티에서 뼈를 묻기로 결정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정말로 홀란은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관심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있는 것일까. PSG와의 경기를 앞두고 홀란에게 레알과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없게 된 상황을 후회하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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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홀란은 "이렇게 긴 계약을 체결한 것은 정말 좋은 신호다. 물론 조금 특이한 결정이기도 했다. 정상적인 계약은 아니지만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양 측 모두에게 좋은 느낌이었고, 쉬운 선택이었다"며 레알과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지 못해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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