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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VAR 리뷰 결과 도미닉 솔란케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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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애트웰 주심이 경기장 안에서 생중계로 VAR 판독 결과를 팬들에게 직접 알린 최초의 주심이 됐다.
하루전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뉴캐슬전에서 존 브룩스 주심이 VAR 판독을 할 만한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애트웰 주심이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초의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FL은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이번 준결승전부터 경기장내 VAR 내 판독이 진행되고 잉글랜드 축구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내 VAR 안내방송이 도입된다'면서 '주심이 경기장내 모니터를 확인한 후 득점자의 실수로 인한 핸드볼, 오프사이드 판정 같은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이 최종 판정을 관중들에게 발표해야 한다. 오직 최종 판정만 발표된다'는 원칙을 정한 바 있다. '경기장 내 VAR 안내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등 FIFA가 주관한느 여러 대회에서 성공적으로 도입된 바 있으며 경기장 내 서포터들과 집에서 시청하는 팬들에게 주요 판정에 대한 명확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