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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역제안 했다는 주장이 또다시 나왔다. 한달 전 떠들썩했던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역제안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커졌다.
매체는 영국 더선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바르셀로나가 손흥민과 이미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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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도 같은날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데려오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을 최적의 선택지로 꼽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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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포츠바이블은 5일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의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며 "바르셀로나는 4명의 자유계약선수 영입을 고려 중이며 세기의 '빅딜'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뒤처진 3위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는데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앞둔 손흥민은 적은 비용에 훌륭한 효율을 보일 수 있는 좋은 선택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