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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솔로지옥'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과 MC들은 프로그램의 새로운 특징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솔로지옥'은 매력적인 남녀가 무인도에 모여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 시즌1에 출연한 프리지아, 시즌2 덱스 등은 출연 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인기 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서 탄생할 라이징 스타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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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부터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MC군단들의 화려한 리액션 역시'솔로지옥'이 가진 차별점.
규현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다. 이번 시즌에서도 그런 스타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 출연자들이 연애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나온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감사하다. 이번 시즌은 연애의 바이블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다희는 "시즌3까지 매번 놀라운 출연자들을 보며 감탄했는데,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로 캐스팅이 놀라웠다. 솔로지옥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시즌4까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MC들끼리도 이번 시즌을 통해 더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자들이 감정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표현해 다이나믹한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시즌10까지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덱스는 시즌 4에 출연하는 육준서에 대한 친분을 드러내기도. 그는 "UDT 생활을 하던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 그는 이미 얼굴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이번 시즌에서도 육준서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해는 "매 시즌 솔직하고 과감한 출연자들의 모습에 감탄한다. 출연자들의 진심 어린 감정을 보면서 저도 배운다. 이번 시즌은 감정선이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워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작진들도 새로운 장치와 포맷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박수지 PD는 "이번 시즌에는 2:2 더블 데이트와 같은 새로운 요소가 추가됐다. 천국도의 낮과 밤 풍경은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재원 PD는 "천국도를 호텔로 설정한 이유가 이번 시즌에 해소된다. 출연자들이 솔직하고 거침없는 태도를 보여주며 젊은 세대의 연애 방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의 솔직한 감정 표현과 새로운 포맷으로 무장한 '솔로지옥4'는 오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