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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선발로 출전하다.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경기이다.
노팅엄은 셀스, 무릴루 ,윌리엄스, 밀렌코비치, 아이나, 앤더슨, 깁스-화이트, 도밍게스, 우드, 허드슨-오도이, 엘랑가라 출전한다.
이번 경기는 황희찬에게 의미가 큰 경기다.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경기이기 때문이다. 2022년 겨울 울버햄턴에 임대로 온 황희찬은 현재까지 울버햄턴에서 99번 리그 경기(전체 대회에서는 109번 출전)에 출전했다. 17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안착했다.
올 시즌에는 전반기는 힘들었다. 그러나 감독 교체 이후 황희찬은 중용받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연속골(2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골을 기대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