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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폭풍 영입'으로 새해를 연 디펜딩챔피언 울산 HD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했다. 김판곤 감독을 비롯해 정식 코치 계약을 한 박주영 등 코칭스태프가 2일 먼저 출국한 가운데 35명의 국내파 선수들이 6일 떠났다.
온난한 기후인 두바이는 훈련과 휴식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전 세계 팀들의 최적의 훈련지로 꼽히고 있다. 울산은 해외 유수팀들이 전지훈련지로 다녀간 숙박, 훈련 시설이 한 곳에 겸비된 장소를 훈련 베이스 캠프로 선택했다. 두바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해외 팀들과의 연습 경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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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