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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세, 바르셀로나) 가능성 재점화+"SON 우승할 팀 갈 계획!"→"캡틴 판매하면 폭동"...디렉터가 영입 검토

이현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4 00:18 | 최종수정 2025-01-04 01:11


손흥민(33세, 바르셀로나) 가능성 재점화+"SON 우승할 팀 갈 계획!…
사진=스포츠키다 캡처

손흥민(33세, 바르셀로나) 가능성 재점화+"SON 우승할 팀 갈 계획!…
EPA연합뉴스

손흥민(33세, 바르셀로나) 가능성 재점화+"SON 우승할 팀 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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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바르셀로나 이적설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다만 여전히 팀에 남겨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스페인의 엘나시오날은 3일(한국시각) '데쿠 디렉터가 다니 올모을 잊기 위해 6명의 이름을 제안한다'라고 보도했다.

엘나시오날은 '바르셀로나는 올모를 보내야 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올모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몇몇 후보를 생각하기 시작했다'며 손흥민을 언급했다. 매체는 '손흥민도 눈에 띈다. 손흥민은 1군 주장임에도 토트넘을 떠나 유럽챔핑너스리그 진출과 우승 경쟁을 보장하는 팀으로 이적할 계획이다'라며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33세, 바르셀로나) 가능성 재점화+"SON 우승할 팀 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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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팬들이 손흥민을 남기길 원한다는 주장도 있다. 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 동료인 해리 케인과 재회할 수 있다'라며 '손흥민은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되므로, 상황을 고려해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내년 여름 33세가 되지만,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며 '다니엘 레비 회장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판매하기로 승인한다면, 충성스러운 팬들은 폭동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 시즌을 끝나면 손흥민은 선수로서 커리어의 황혼기를 맞이할 것이다. 토트넘에서 경력을 마무리하는 것이 논리적인 결정일 수 있다. 다만 1월에 이적이 일어나는 것은 재앙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최근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영국의 더선은 '지금 당장 유럽 구단과 대화할 수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자유계약 10인'이라며 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들을 조명하며 손흥민도 언급했다. 더선은 '손흥민은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최근 활약상으로 인해 미래가 불확실해 보인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흥민을 환영할 것이라는 소식도 그를 고민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손흥민(33세, 바르셀로나) 가능성 재점화+"SON 우승할 팀 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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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은 최근 손흥민의 재계약 정체로 인한 여파라고 볼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이 정체되며 불만이 생겼다는 소식이 등장한 바 있다. 영국의 투더래인앤백은 26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계약 진행에 불만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투더래인앤백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되며, 그가 팀에 30대 후반까지 남고자 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당사자 사이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손흥민은 불만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그를 주목하고 있으며, 현재로서 구단은 이런 상황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빠르게 해결해야 할 시급한 상황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다시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여러 빅클럽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재계약과 이적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손흥민은 꾸준히 이적설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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