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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히샬리송은 에버턴 복귀에 정말 마음이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10일에도 히샬리송의 에버턴 이적설을 전한 바 있다. 매체는 당시 "모예스 감독은 구단 스태프들과 함께 토트넘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히샬리송의 복귀 가능성을 두고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는 과거에 히샬리송과 일했던 직원들에게 선수를 재영입하는 게 옳은 결정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조언을 구할 것이다. 히샬리송이 에버턴은 떠난 걸 후회한다는 암시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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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히샬리송은 최악의 영입이었다. 첫 시즌 리그에서 단 1골에만 그치면서 초라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현지에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악의 영입생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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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히샬리송의 마음도 조금은 변한 것으로 보인다. 히샬리송 역시 토트넘을 떠나서 에버턴 복귀에 열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 루크는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모든 대회에서 단 14번 출장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친구들에게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고 최근 이적시장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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