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상황을 제대로 이용할 생각이다.
리버풀은 계속해서 알렉산더-아놀드의 재계약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선수는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팀의 부주장이자 핵심 선수를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놓칠 수도 있는 위기에 봉착했다.
|
|
하지만 시간은 이제 리버풀의 편이 아니다. 2025년의 해가 떴기 때문에 알렉산더-아놀드와 레알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 당장 오늘이라도 레알과 알렉산더-아놀드 사이에 이적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 리버풀이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재계약 말고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