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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검증된 골잡이 일류첸코가 서울을 떠나 수원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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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후 지난해까지 일류첸코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대구 에이스' 세징야(73골)가 유일하다. 일류첸코는 같은 기간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주민규(울산)와 득점 동률을 이뤘다. 경기당 평균 0.42골이라는 높은 득점률을 유지했다.
수원은 일류첸코와 더불어 지난시즌 이랜드의 돌풍 주역인 브라질 측면 공격수 브루노 실바도 FA로 품었다. 브루노 실바는 지난시즌 K리그2에서 11골6도움을 폭발했다. 전북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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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감독은 벌써 한 달째 새 시즌 구상에 여념이 없다. 지난해 12월2일부터 일찌감치 새 시즌 훈련에 돌입했다. 7일까지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몸을 만들다 8일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28일까지 약 3주간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