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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엘링 홀란이 누군지도 몰랐던 선수가 곧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후보의 주전으로 올라서고 있다.
루이스스켈리는 2006년생의 아스널 대표 유망주다. 에단 은와네리와 함께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아스널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얻고 있다. 유소년팀에서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을 소화하기도 했던 루이스스켈리는 아스널 1군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경기에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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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루이스스켈리의 상황은 3달 만에 완전히 달라졌다. 어린 나이에도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아스널의 주전급 선수로 올라섰다. 홀란도 루이스스켈리의 이름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줬다. 아스널과 맨시티의 다음 맞대결에서 두 선수가 서로 마주하는 장면을 팬들도 기대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