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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안토니 에이전트가 1월 이적시장에서 안토니의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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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토니 에이전트는 "솔직하게 말하면, 맨유는 우리에게 안토니를 팔거나 임대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 그런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 맨유 수뇌부가 우리가 이적설을 보 있지만 안토니의 매각을 원한다고 밝힌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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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구단에서 안토니를 영입하려고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맨유로서는 엄청난 희소식이다. 대부분의 시선이 안토니 매각이 어려울 것이라고 바라봤기 때문이다. 안토니는 이적료도 이적료지만 주급도 상당하다. 20만 파운드(약 3억 6천만 원)를 수령하고 있는 중이다. 손흥민보다도 비싼 돈을 받고 있다. 이런 선수를 완전 영입하려는 구단은 거의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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