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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포스트 더브라이너' 시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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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보니, 맨시티도 더브라이너 없는 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 후계자는 일찌감치 점찍었다. 독일 레버쿠젠의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다. 26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맨시티가 비르츠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비르츠의 인상적인 활약은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비르츠의 열렬한 팬으로, 그를 더브라이너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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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들의 관심에 레버쿠젠은 몸값을 한층 올렸다. 1억2400만파운드(약 2270억원)를 원하고 있다. 절치부심을 원하는 맨시티라면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