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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챔피언' 울산HD가 측면 보강에 성공했다.
클럽월드컵까지 나서는 울산은 새로운 선수로 눈을 돌렸다. 세대교체 기조에 맞춰 젊은 선수들을 주목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박민서가 낙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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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박민서에게 과감한 베팅을 하며, 수준급의 젊은 풀백을 품는데 성공했다. 박민서는 아직 24세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울산은 일단 심상민-박민서 체제로 왼쪽을 꾸렸지만,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윤일록이 고군분투했던 오른쪽 풀백 자리 보강을 노리는 가운데, 왼쪽도 추가 영입을 준비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