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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울로 디발라가 현재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놀라운 이적설이다. 디발라는 지금도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파르마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뒤 유벤투스로 이적한 디발라는 2010년대를 대표하는 판타지스타였다. 키가 작지만 축구지능이 뛰어나고 치명적인 왼발을 지닌 디발라는 세리에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2019~2020시즌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리그 MVP까지 차지했던 디발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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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발라는 2021~2022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돼 이별했다. 디발라는 AS로마로 이적해서 조세 무리뉴 감독과 손을 잡았다. 로마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디발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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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도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로마와 디발라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라 곧 만료다. 갈라타사라이 이적이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