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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자리한 강릉종합운동장부터 행사장인 올림픽파크 내 하키센터 앞까지 선수들이 이동하면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눈다.
시즌 동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강원FC는 현재 18승 7무 12패(승점 61)로 리그 3위에 올랐고, 최종전 결과에 따라 준우승까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가수 제네더질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시즌 마무리 세리머니와 양민혁의 환송식도 열린다.
시즌을 마치고 영국으로 향하는 양민혁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다.
강원FC는 경기 시작 전에도 '청년고기장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식사권을 증정한다.
또 2024 시즌 시즌권과 유니폼을 구매한 팬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비롯해 경기 하프타임에 관중을 대상으로 경형 SUV와 김치냉장고 등의 경품 추첨이 열린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와 먹거리를 위한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
강원FC 관계자는 "일찍 경기장을 일찍 찾는 팬들을 위해 MD스토어를 운영하는 한편 장시간 대기 팬들을 위한 웨이팅시스템도 운영한다"며 "강원FC의 마지막 경기에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a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