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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 핵심 미드필더 박용우(31·알 아인)가 포르투갈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 앞에서 실력을 과시했다.
알 아인이 0-3으로 끌려가던 상황이었다. 전반 5분 탈리스카, 31분 호날두, 37분 파비오 카르도소(자책골)의 골이 터지며 알 나스르 쪽으로 일찌감치 승기가 기울었다. 호날두는 골키퍼 몸에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었다. 올 시즌 ACLE 2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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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는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94.5%, 지상경합 성공률 20%, 인터셉트 6개, 반칙 2회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후반 34분 교체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