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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불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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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살라는 경기 중 교체된 뒤 눈에 띄게 불쾌감을 느꼈다. 그는 올 시즌 풀타임 뛰지 않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 유지를 목표로 한다. 슬롯 감독이 다가오는 경기를 대비해 핵심 선수를 지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살라는 63분을 뛰고 디아즈와 교체될 때 어깨를 으쓱하며 벤치를 향해 제스처를 취했다. 그는 이 전략에 동의하지 않는 듯했다. 슬롯 감독과 악수를 나눌 때도 그의 불만은 분명했다. 살라는 매 경기, 매 순간을 뛰며 매 경기 득점을 목표로 한다. 그와 같이 경쟁력 있는 선수에게 조기 교체는 좋지 않다'고 했다.
한편, 살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