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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1년간 'GOAT'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데이비드 베컴 마이애미 구단주가 메시의 워크에식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았다.
메시를 '가장 먼저 훈련장에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한 베컴은 "내면에 의욕이 없다면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그가 마이애미 훈련장에 온 첫 날이 떠오른다. 그는 오전 6시50분쯤 훈련장에 도착했다. 훈련장 안으로 들여보내줄 직원 한 명 외에는 훈련센터에 아무도 없었다. 팀 훈련은 10시에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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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친호날두'계로 알려진 영국 방송인 피어스 모건은 스페인 일간 '마르카'가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1위로 메시, 2위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로 펠레를 뽑은 것을 리트윗한 뒤 "나의 TOP 3는 호날두, 호나우두, 마라도나"라며 아예 메시를 후보에서 제외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