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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GOAT'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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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착실하제 재활에 나선 메시는 지난달 15일 필라델피아와의 2024년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를 통해 복귀했다. 메시는 복귀전에서 2골-1도움을 올리며 화려한 복귀식을 치렀다. 메시는 이후에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인터 마이애미를 창단 첫 MLS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 부상 여파로 17경기 밖에 치르지 못했지만, 17골-10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표를 남겼다. 메시는 차원이 다른 플레이로 인터 마이애미에 또 한번 트로피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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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경기 후 "라우타로는 멋진 1년을 보내고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골을 넣어 득점왕이 되었다. 그는 누구보다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기록만 놓고보면 라우타로 역시 발롱도르 후보로 손색이 없다. 라우타로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에서 24골을 터뜨리며 생애 첫 득점왕과 함께 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5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콜롬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결승골을 넣으며 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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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