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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을 향한 '동상이몽'인가. '에이스' 손흥민이 연일 영국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행히도 손흥민은 10월 A매치 휴식기 뒤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킹은 "토트넘은 올 시즌 주요 선수들이 부상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흥민이 곧 회복될 것 같다는 점이다. 손흥민의 복귀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가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것은 현명했다. 회복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런던에 남아있었기에 일주일 정도 회복이 빨라졌을 것이다. 기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곧 1군 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 상황에 따라 19일 홈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EPL 대결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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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 대체자도 찾는 것으로 보인다. 풋볼팬케스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구단은 손흥민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하비 푸아도(에스파뇰)를 눈여겨 보고 있다. 토트넘 스카우트들은 지난 8월 경기에서 푸아도의 플레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내년 1월 이적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