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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소속팀' 맨유를 저격했다.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했다. 더선은 '맨유가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를 치르기에 앞서 라커룸에 설치된 도청장치로 대화가 녹음됐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6일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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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많은 골을 넣는 미드필더다. 수년 동안 항상 높은 수준의 골을 기록했다. 나는 그 기대와 내 기준에 부응해야 한다. 아직 소속팀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올 시즌은 내가 원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일단 팀이 좋은 수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EPL 7경기에서 1도움에 그쳤다.
맨유는 19일 브렌트포드와 홈에서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