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희찬의 2024~2025시즌은 불운으로 가득하다.
울버햄튼에서 시즌 출발이 너무 좋지 않은 황희찬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황희찬은 요르단의 거친 축구에 희생되고 말았다.
|
황희찬은 쉽게 일어서지 못했다. 황희찬의 상태를 지켜보던 황인범은 벤치에 더 이상 뛸 수 없을 것 같다는 신호를 보냈다. 의료진의 조치를 받은 황희찬은 겨우 일어서서 걸었다. 황희찬은 뛰겠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다시 경기장에 투입됐다.
|
|
이번 시즌 울버햄튼에서도 황희찬은 공격 포인트가 없어서 심적으로 부담감이 클 것이다. 지난 시즌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떠올랐는데, 이번 시즌에는 에이스다운 모습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한 발목 부상까지 당한 황희찬이라 당분간 경기를 뛰지도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