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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물론 텐 하흐가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각) '텐 하흐의 감독직에 대한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유 내부에서 나온 이야기는 구단이 그의 임기를 조기에 마감할 생각에 이르지 않았다는 점이다'라며 '텐 하흐는 예상치 못한 결정으로 최악의 상황을 피했고, 비슷한 상승세를 바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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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의 부진한 성적과 함께, 그의 감독직, 대체 후보 등에 대한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텐 하흐의 거취를 두고 맨유 수뇌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이번 10월 A매치 내내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